프로축구 FC 서울이 2회 연속 K-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주말 16라운드 경기를 치른 14개 팀 가운데 서울이 총점 7.2점을 얻어 2위 전남 드래곤즈(5.7점)를 따돌리고 베스트팀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은 지난 19일 열린 강원FC와 원정경기에서 데얀의 두 골과 이청용의 추가 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데얀이 전반 9분, 후반 35분 골을 터뜨려 경기 시작~15분 득점과 경기 종료 15분~종료 득점 조건을 충족했고 슈팅 19회와 유효슈팅 10회로 점수를 보탰다.
서울은 K-리그 1라운드와 12라운드, 15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베스트팀에 4차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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