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한학자, 승려, 교육자인 경남 진해 출신의 월하(月下) 김달진(金達鎭.1907-1989) 선생의 삶과 문학업적을 기리는 제14회 김달진문학제가 내달 19~20일 진해시민회관과 김달진 생가 등에서 다채롭게 열린다고 진해시가 2일 밝혔다.
문학제는 사단법인 시사랑문화인협의회와 진해시 김달진문학관이 주최한다.
20일 오후 4시 진해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제20회 김달진문학상(시, 문학평론 부문), 제5회 월하지역문학상, 제4회 김달진문학상 젊은 시인상 및 젊은 평론가상, 제2회 월하진해문학상, 월하 전국백일장 시상식을 함께 갖는다.
'소리꾼' 장사익의 축하공연과 국악실내악단 '휴' 협연, 선상 크루즈 '시야, 놀자', 김달진 시인 생가와 문학관 방문, 문학심포지엄 등도 열린다.
자세한 행사는 진해시 김달진문학관(☎055-547-2623)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aljin.or.kr)를 참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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