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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인삼연구회 창립

무주군 인삼연구회 창립총회가 지난달 31일 설천면 반디랜드 자연학교 회의실에서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친환경인삼 재배 실천을 확산시키고 체계화된 연구조직을 통해 새로운 재배기술 습득 기반을 조성한다는 취지 아래 결성된 인삼연구회는 앞으로 △친환경인삼재배에 관한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 △현장컨설팅을 통한 문제해결 △선진지 견학을 통한 신기술 습득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 공동구매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 판매망 구축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칙 제정과 임원선출을 비롯해 각 읍·면 친환경 인삼재배농가 사례발표와 약초연구소 박종숙 회장의 우기 인삼재배 및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이날"무주인삼은 생산성이나 품질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전북 인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연구회가 보다 활성화돼 인삼농사가 잘 되고 그로 인해 고생하는 인삼 농가들이 실질적인 소득을 올리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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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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