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기획조정처장 및 교무연구처장에 함윤영 교수(45·기계자동차공학과)와 서지은 교수(50·재활복지학과)를 각각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서지은 신임 교무연구처장은 이 대학 개교 이래 첫 여교수 처장으로 발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윤영 기획조정처장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역량 토대 확충과 행정시스템 개선 등 경영혁신 과제 수행에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지은 교무연구처장은 "선진 학사업무 시스템을 통해 학술·연구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함처장은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1년 이후 우석대에서 홍보실장과 국제교류센터장·신재생에너지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서처장은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1988년 우석대 강단에 섰으며 대학에서 재활복지학과장을 역임했다.
한편 우석대는 처장 인사에 앞서 맹성렬 교수(44·전기전자공학과)를 미르CEO문화아카데미 원장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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