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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개막

진안서 3일 동안 세미나·학습교류회 등 프로그램 다채

전북도와 농식품부가 후원하는 제2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3일 진안에서 개막됐다. 전국대회에서는 3일 동안 각종 세미나와 학습교류회 등이 진행된다. (desk@jjan.kr)

전북도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마을축제 5일째인 4일 진안군 한방약초센터 2층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진안군과 전국지속가능 발전협의회 그리고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전국 마을만들기 주민리더와 공무원, NGO 활동가,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첫 날에는 개막을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활동가들이 오후 2시부터 만남을 가진데 이어 동향면 능길산골학교에서 '무진장 체험마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둘째 날인 5일에는 뿌리 학습 교류회, 한·일교류회, 각종 세미나, 연찬회, 포럼, 동아리 시연, 지역탐방 등의 다양한 교류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마지막 날에는 제4회 마을만들기에 대한 활동 보고와 함께 선언문 채택 및 낭독, 그리고 제5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면서 폐회선언을 하게 된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마을만들기 학습교류회에서는 '소통과 대화','자연과 문화', '귀농과 건축', '변화와 대응'등 학습군별로 풀뿌리 마을과 관련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마을만들기의 나아갈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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