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적극 노력" 다짐
무주군은 11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산림사업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및 공공산림가꾸기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기념식과 결의문 채택,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을 생각할 것 △산림사업 재해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 △현장에서 안전활동을 강화하며 위험요소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 △반복형재래형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재해예방에 혼신을 다할 것 등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김용식 차장이 특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관리 종합대책과 근로자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 안전관리 예방기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홍 군수는 이날 "산림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은 저탄소녹색성장의 주역"이라며, "산림사업이 녹색성장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개인과 가정의 행복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재해를 예방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1월부터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보호 강화 등 3개 분야의 산림사업을 추진해 저탄소녹색성장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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