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새농민회 전북도회가 주최하고 사)전국새농민회 진안군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전북새농민회 연찬회'가 도내 새농민회 회원 및 행사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
선도 농업인간 다양한 지식 및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농업 발전, 회원간 화합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순회형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새농민회 연찬회는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 특강, 현장견학,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앞서 전북새농민회 부흥을 위한 토론회도 마련됐다.
송영선 군수는 특강에서 '이제 농사만 지어 먹고 사는 시대는 지났다!'라는 주제로 농촌관광산업의 활성화, 농산물의 적극적인 홍보, 고부가가치 복합산업으로 발전 등 변화하는 농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런 한편 진안군 새농민회 박명석 회원은 홍삼에 대한 특강에서 진안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진안홍삼을 이해하고 대외에 홍보하는 뜻 있는 강의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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