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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전주의 명인들 한자리

18일 '2009 전통의 맥 큰 잔치'

전주의 얼과 혼이 담긴 전통문화를 지켜가는 무형문화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이 전주시 무형문화재들과 그 전수자들을 초대, '2009 전통의 맥 큰잔치 가무악장'을 연다. 18일 오전 10시 전주관광호텔 2층 풍남홀.

 

무형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당초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옆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무형문화재들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위한 기념식과 판소리 전수자들의 합동 공연으로 축소됐다. 선자장, 악기장, 소목장, 단청장, 전통음식·향토술 담기 등 계획했던 체험행사도 취소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총 29명의 무형문화재 중 건강상 거동이 불편한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석할 예정. 무형문화재들의 약력과 활동사항 소개, 화환 증정, 무형문화재를 대표한 주봉신 명인(판소리 장단)의 인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전주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전주의 무형문화 보존가치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역문화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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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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