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기자협회 기자단 10여명이 진안군이 여행시즌인 가을을 맞아 마련한 '2009 진안문화관광팸투어'에 초청돼 진안을 방문했다.
기자단 일행은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신비의 명산인 마이산과 목적형 스파인 진안홍삼스파 등 주요 관광지 탐방을 하며 문화체험, 농촌체험, 맛체험 등 진안의 숨결을 느끼게 된다.
첫날인 17일 기자단은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측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여, 군 홍보영상을 감상하는 것으로 팸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기자단은 이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이산묘를 시작으로 탑영제, 탑사, 화엄굴 등을 거쳐 세계 유일의 부부봉인 마이산을 탐방한 후 진안역사박물관을 관람했다.
이와 함께 홍삼한방과 음양오행 프로그램이 연계된 진안홍삼스파를 방문, 건강바데풀인 음풀(陰pool), 수중 스피커와 감성조명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명상을 하는 양풀(陽pool)을 체험했다.
둘째날인 18일에는 마이산 운해를 촬영하는 새벽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05년 농림부에서 농촌체험마을로 지정한 가막마을의 산양삼 재배지 방문과 함께 술담그기 체험, 백운의 손내옹기를 방문할 예정.
이밖에도 대표 먹거리 체험으로 진안 흑돼지 깜도야 체험 및 오디주·머루주 체험, 유기농밥상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국내 최초 건강 목적형 스파인 진안홍삼스파와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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