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9월 18일(금), 오후 7시45분.
"다 늙어서 추접스럽다 욕해도 어쩔 수 없다!"
자옥만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기고 심장이 두근대는 순재. 언제나처럼 자옥을 만나는 시간은 일분, 일초가 설레이고.
하지만 순재에게 실망한 자옥은 순재를 외면한다. 순재는 그런 자옥을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과외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지훈의 차를 얻어 탄 정음. 흥겨운 마음에 지훈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묵묵부답뿐.
지훈은 정음을 태운 사실도 잊어버리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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