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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김제 널리 알리는데 힘 보탤 것" 가수 현숙

월촌 코스모스 꽃동산 홍보대사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본명 정현숙)씨가 19일 고향인 월촌을 방문, 동사무소가 조성한 코스모스 꽃동산에서 초등학교 동창 및 선·후배, 주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현숙 씨 고향 방문에는 평소 친자매 같이 지내고 있는 방송인 김혜영(MBC라디오 싱글벙글쇼 진행자)씨가 우정 동행, 주민들과 함께 했다.

 

현숙 씨 등 일행은 이날 KTX 열차편으로 오후 3시10분 김제역에 도착, 교동월촌동이 지평선축제에 대비, 조성한 코스모스 꽃동산(월촌 가작마을)으로 이동하여 꽃동산에 모여있던 초등학교 동창 및 선·후배, 주민, 관광객 등 100여명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며 담소를 나눴다.

 

방송인 김혜영 씨는 "현숙 언니의 고향인 김제에 내려오면 마치 내 고향에 온 것 처럼 포근한 생각이 들어 좋다"면서 "특히, 고향분들의 정겨운 마음씨와 훈훈한 인심이 너무나 좋아 그냥 김제에서 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이날 김제를 찾은 방송인 김혜영 씨는 주민들과 사진촬영을 마친 후 현숙 씨 부모 묘소를 찾은 다음 오후 4시50분 KTX열차로 귀경했다.

 

교동월촌동 남궁행원 동장은 "우리 월촌출신인 현숙 씨를 초청, 코스모스 꽃동산 홍보대사를 부탁했다"면서 "기꺼이 고향 방문에 나서준 현숙 씨와 방송인 김혜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가 조성한 코스모스 꽃동산이 금번 지평선축제 시 호평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숙 씨는 "언제든 고향에 오면 반갑고 즐겁다"면서 "오늘 고향에서 친구들과 어른들을 뵈오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으며, 항상 내고향 김제를 잊어본지도, 잊지도 않을 것이다"고 고향 애찬론을 펼쳤다.

 

이날 현숙 씨는 김제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장수에서 열리고 있는 한우랑 사과랑 농산물축제에 출연키 위해 장수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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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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