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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교통사고 연중 최고 안전운전 요구

추석 당일에 연중 가장 많은 교통사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귀성객 등의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2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특정 공휴일 사고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추석 당일에 6359명의 교통사고 사상자가 나 연중 가장 많은 교통사고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설날 5278명, 광복절 520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추석 당일 도내에서도 인구 10만명당 15.4명 꼴로 교통사고 사상자가 발생해 평일 평균 8.6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충남 34.2명, 충북 17.3명, 경북 16.6명에 이은 것이다.

 

최근 4년간 추석 연휴동안 발생한 하루 평균 사상자는 2005년 4198명에서 2006년 3873명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2007년 4909명, 2008년 4589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연휴기간 사상자는 추석당일이 6539명으로 추석 전날 3764명, 추석 다음날 3661명의 1.7배에 달해 추석당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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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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