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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특산품 美 워싱턴서 홍보

교민·언론인 등에 복분자·풍천장어 등 소개

미국의 심장, 워싱턴에서 고창의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강수 군수와 공무원, 농협과 생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고창군 판촉 홍보단은 지난 22일 오후 1시 미국 워싱턴 애난데일 소재 희빈에서 현지 교민과 언론인, 향우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고창의 역사와 문화,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고창농특산품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미 한국대사관 이인호 상무관과 주미 한국대사관 김승호 주재관, 나각수 미주 수도권 한인총연합회장, 이동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장, 오성동 워싱턴지구 호남향우회장, 이현곤 전 워싱턴지구 호남향우회장, 이현애 라디오 워싱턴·기쁜소리방송 부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단은 이날 복분자술과 풍천장어, 고창배, 잡곡, 복분자김, 복분자순액 등 15가지 농특산품을 소개했다. 이강수 군수는 "갯벌에서 잡아올린 풍천장어와 복분자술이 고창의 대표적인 특산품"이라며"아름다운 산과 바다, 넉넉한 농촌, 풍요로운 들녘, 찬란한 문화유적이 산재해 체험체류형 관광지로 각광받는 곳이 바로 고창"이라고 설명했다.

 

이 군수와 홍보단은 이에 앞서 워싱턴과 버지니아주 등 20만 교민들을 상대로 방송하고 있는 한인라디오 방송'라디오 워싱턴·기쁜소리방송'을 찾아 1시간 동안 고창의 소개하는 대담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홍보단은 23일과 24일 뉴욕 국제화 재단을 방문, 맨하탄 도시계획 등을 벤치마킹하고 뉴욕박람회를 참가한 뒤 2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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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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