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2개 신용협동조합에 9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마련, 1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24일 전주지역 신협 협의회장 이종도 대건신협이사장을 비롯한 12개 신협 이사장들은 쌀과 과일, 화장지, 세제 등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는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1기관·1시설 사랑나눔 행복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협에서는 해당 결연시설을 찾아 말벗, 청소 등 자원봉사를 병행하기로 했다.
삼천신협 박희 이사장은 "신협도 지역민들과의 호흡을 같이하는 주민밀착 경영을 하고 있다"면서 "불우시설 지원은 특정기간이 아닌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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