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8월 26일∼9월 9일까지 2주 동안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를 공모해 출품된 총 41점 가운데 우수작 3점을 최종 선정했다.
진안초 6년 김선영과 진안중앙초 5년 전민지, 동향초 3년 송채원 학생의 작품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이번 공모전에는 진안교육청 초등장학사와 미술교사, 생활안전교통과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공정한 심사를 벌여 이 같이 결정됐다.
황종택 서장은 "어린이의 눈으로 본 어른들의 교통 환경에 대해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준 학생들의 노력을 칭찬한다"며,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등을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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