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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주공 통합 혁신도시 유치] 토지공사 전북본부, 새롭게 출범

1사업단 13개팀 조직개편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법인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새로운 대외명칭 'LH'를 선포하고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전북본부도 양기관의 지역본부를 통합, 1개 사업단과 13개 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는 1일 통합공사 출범과 함께 김종령 전 토공 전북본부장이 통합공사 전북본부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양수 전 주공 전북본부장은 본사 토지관리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북본부는 이날 출범과 함께 통합전 양 기관을 합해 2개 사업단 17개 팀으로 운영되던 지역본부 조직을 1개 사업단 13개 팀으로 통폐합해 운영키로 했다.

 

전북본부는 특히 직원들간 화합을 위해 각 팀에 토공 출신과 주공 출신 직원들을 1대 1로 교차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공사에서는 지역본부에 인사권을 위임하는 등 본부장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통합공사 전북본부는 우선 구 토공 전북본부 건물을 본부 사무실로, 주공 전북본부 및 주공의 2개 별관 등 3곳을 별관으로 사용한뒤, 전주 효자5지구에 신축중인 구 주공 전북본부 신사옥이 내년 6월 준공되면 전북본부의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

 

한편 통합공사는 'LH'라는 새 CI를 공개하고 법률상 명칭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하되, 일상 커뮤니케이션 명칭은 'LH'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LH는 토지(LAND)와 주택(HOUSING)의 영문 이니셜로 '삶과 인간(Life & Human)', 사랑과 행복(Love & Happiness)', '미래(Live Here)'의 뜻을 담고 있다고 전북본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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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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