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특별강좌 '5색 수다' 마련
색깔있는 영화이야기가 시작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운영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구 완산보건소 자리 전주영화제작소 4층)이 특별강좌 '5색 수다'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여러 분야의 예술을 혼합해 창조하는 종합예술이라고 불리는 영화를 철학과 패션, 미술, 문학, 심리학의 시선을 통해 들여다 보기 위한 것. 그 속에서 파생되는 담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첫번째 강좌는 철학가이자 「탈식민성과 우리 인문학의 글쓰기」 「동무론」 등을 쓴 김영민씨의 '영화 속 철학 수다'. 패션저널리스트이자 사진가인 홍석우씨의 '영화 속 패션 수다', 영화평론가 한창호씨의 '영화 속 미술 수다', 문학평론가 김동식씨의 '영화 속 문학 수다', 심리학자 장근영씨의 '영화 속 심리학 수다'가 이어진다.
수강신청은 9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에서 수강신천서를 내려받아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혹은 토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수강료 5만원. 문의 063) 231-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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