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종선)는 6일 다문화가정지원센타를 방문, 한글과정교육을 받고 있는 다문화가정 23세대를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체제 구축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외국인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 일반 서민 및 선량한 외국인의 민생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최 서장은 이날"외사범죄 제보와 피해자의 신고체제를 활성화해 민생을 침해하는 외사범죄에 대해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펼쳐 다문화가정의 안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경찰서는 다문화가정 피해지원을 위해 경찰서 민원실에 전담반과 통역요원 편성해 피해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