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8:2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방송·연예
일반기사

MBC '오빠밴드ㆍ노다지', 빠르면 이달내 폐지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1ㆍ2부 코너 '오빠밴드'와 '노다지'가 빠르면 이번 달 말에 폐지된다.

 

MBC 관계자는 8일 "다음 주에 '오빠밴드'와 '노다지'의 녹화가 모두 끝난다. 그러나 마지막 방송일이 18일 혹은 25일이 될지는 좀 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오빠밴드'는 지난 6월 직장인 밴드를 표방하며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5% 안팎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초기 멤버인 신동엽과 탁재훈을 비롯해 서인영과 홍경민 등을 투입했지만 시청률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노다지'도 지난 8월 각 지역의 유적지와 명소 등을 찾아 보물지도를 만들어가는 콘셉트로 공익과 예능의 결합을 꾀했으나 시청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후속으로 공익 예능 프로그램인 '양심 냉장고'의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가 제작하는 코너가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