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45분께 익산시 왕궁면 소재 한 주택에서 불이나 허모씨(90)가 숨졌다.
이 화재로 1층짜리 단독주택 80㎡를 태워 32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허씨의 며느리 송모씨(63)가 재배하는 딸기 꽃을 피우기 위해서 꿀벌에 게 주는 설탕물을 끓여놓고 나간사이 가스렌지 옆에 있던 가연성 물질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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