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등 1129가구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올 4/4분기중 보금자리주택 3330호 건설을 추진한다.
김종령 토주공 전북본부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통합 시너지 효과를 활용, 맞춤형 주거복지사업과 보금자리주택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서민주거안정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를 위해 "올해 다가구 매입을 비롯해 1129가구를 매입할 계획"이라며 "국민임대 등 보금자리주택 3330호 건설을 위해 사업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전북혁신도시와 정읍첨단산업단지 등 지역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통합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직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조직융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공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일체감 형성을 위한 조직융화 교육 및 상생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본부장과 대화의 시간 및 정기산행 등 조직내 수직적·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주공 전북본부는 4개부분, 1사업단, 13개팀에 총 18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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