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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마더'로 5년 만에 日 공식 방문

한류스타 원빈이 5년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원빈은 오는 31일 '성스러운 증명'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전역의 극장을 통해 개봉되는 영화 '마더'를 홍보하기 위해 27일 도쿄의 신주쿠발트9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상영회에 봉준호 감독, 배우 김혜자 등과 함께 참석한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개설된 원빈의 일본 팬클럽(www.wonbin-fc.jp) 사이트에는 기대와 환영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원빈은 이 사이트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많이 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랴고 33번째 생일 파티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일본 팬들은 원빈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다음달 7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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