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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천사의 유혹' - 다급하게 도움 청하는 재희

JTV, 10월 20일(화), 밤 8시50분.

얼굴의 거즈를 떼다가 현우를 알아본 재희는 경악한다. 아란의 고교를 찾아간 현민은 생활기록부를 보여줄 수 없다는 말에 졸업앨범이라도 보여 달라고 요청한다. 재희는 의사의 치료도 없이 환자를 방치하면 환자가 위험해 진다고 다급하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아란은 이미 회생불가 판정을 받은 환자라고 싸늘하게 답하고 주승의 팔짱을 끼고 사라진다. 아란은 25년전 죽은 공장장이 죄값을 묻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며 우섭에게 문자를 보낸다. 재희가 전기치료기로 치료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아란은 별장으로 황급히 달려간다. 별장에 먼저 와있던 우섭은 소울가구를 자기명의로 돌려놓겠다고 현우에게 말하고 이말을 듣게된 아란은 분노로 얼굴이 일그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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