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명 1박2일 워크숍...전북도민 희망 콘서트 1만여명 참석
이스타항공그룹 임직원 1200여명이 지난 23∼24일 전주를 찾아 '2009 이스타항공그룹 한마음전진대회'워크숍 행사를 갖고 돌아갔다.
행사 첫날에는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기업비전 세미나를 가진데 이어, 저녁에는 전북대 운동장에서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미닛, 샤이니, 장윤정, 박현민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이스타항공 국제선 취항 축하 전북도민 희망 콘서트'를 가졌으며, 둘째날에는 우석대 운동장에서 체육행사를 통해 그룹 임직원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도 했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전주시내 대형 호텔 예약에도 불구하고 숙박시설이 모자라 익산지역까지 나가는 등 숙식 및 홍보, 행사준비, 자유관광 등을 통해 최소 5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그룹측은 분석했다.
이상직 그룹 회장은 "이스타항공의 국제선 취항을 도민과 함께 축하하는 콘서트무대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 이스타항공그룹은 도민의 자존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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