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10월 27일(화), 밤8시50분.
아란은 방을 둘러보며 현우가 침대에 없자 겁에 질린 듯 바르르 떨며 급하게 나가 현우를 찾는데, 문득 뒤 돌아보니 휠체어에 현우를 태운 채로 재희가 우뚝 서있는다.
아란의 다그침에 재희는 단호하고 태연하게 연기를 하고 아란은 현우가 깨어난걸 의심해 현우를 붙들고 마구 흔들지만 현우는 나무토막 처럼 뻣뻣하게 아무 저항 못하자 깨어났든 아니든 상관없다며 현우에게 다가가 서류에 지장을 찍어내고 그때 주승에게서 걸려온 전화에서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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