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11월 3일(화), 오전 8시40분.
회사사람들은 수현을 보며 수근대기 시작하고 일자리를 알아봐주겠다는 선아에게 결국 알아봐달라고 부탁한다.
태우는 하루라도 수현이 편히 있길 바라며 춘천으로 출장을 보낸다.
수현이 춘천을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영은 따라 나선다. 출근하기전 건강검진을 받으려던 정수는 의사로부터 수현이 깨어났다는 말을 듣고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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