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무주군 우수 공무원들의 외국어 지식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강좌가 3일부터 무주국제화센터에서 개강했다.
내달 24일까지 60여명의 공무원들은 무주 홍보를 비롯 직무영어와 자기소개,출국심사 및 세관통과, 전화통화, 길안내,식당,호텔,병원에서 감정표현하기 등을 배우게 된다.
생활영어 강좌에는 외국인교사 5명과 한국인교사 2명 등 총 7명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 2시간씩 강의에 나서고 있다.
군 인재양성 박승배 담당은 "천혜의 무주지역관광을 위해 외국인관광객들의 방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내년에는 군민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무주국제화센터에서는 200여 명의 학생 및 성인반 유료강좌를 비롯 방학기간 특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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