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사과 국비 21억 지원

고품질 과수생산 공모 선정

명품 반딧불사과의 본고장 무주가 고품질 과수생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

무주군은 이에 따라 사과주산지인 무풍면 일원 66ha 규모에 지하수 용수개발을 위한 물탱크 설치와 용수로 및 배수로, 도로 등을 2010년부터 2년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과수생산 기반정비 사업을 통한 사과의 생산 및 품질향상과 애풀파크 조성사업 등의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파크 조성사업은 무주군이 농립수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 테마공원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되고 있으며, 2013년까지 4년간 무풍면에 사과생산 가공시설 및 관광문화시설, 판매 전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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