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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위탁 양육가정 교육

진안군과 전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는 5일 복합노인복지타운 강당에서 대리 양육 친인척 가정의 위탁세대 52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위탁 어린이들에게 더 큰 사랑을 베풀기 위한 바람직한 자녀 양육 환경조성과 올바른 위탁 부모상 정립 및 부모의 역할, 아동학대 예방사업 및 가정위탁지원사업의 이해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읍·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은 관련 간담회를 통해 가정위탁보호사업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원활한 업무협조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현재 관내 가정위탁 아동은 총 75명으로, 부모가 사망, 가출, 이혼 등으로 인해 대부분 친인척에 의한 대리양육으로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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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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