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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조림초 아토피학교 보고회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는 가족과 그 아이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아토피 친화 시범학교의 '운영보고회'가 10일 진안 조림초등학교(교장 전봉기)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삼성서울병원 아토피 전문의 안강모 교수와 최규호 도교육감, 송영선 진안군수, 문순희 진안교육장, 도내 초등학교장 및 장학사,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송 군수는 "아토피 없는 진안, 아토피 없는 전북, 그리고 더 나아가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의 시원(始原)이 될 자리"라며, 에코에듀센터와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도교육청과 진안군의 협력아래 지난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2년간 아토피친화 시범학교로 지정된 조림초는 친환경 시설에서 아토피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아토피 프리 진안'을 목표로 환경부와 전북도, 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에코에듀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100억원 규모의 이 센터는 아토피 치료시설 등을 갖춰 내년 4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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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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