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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국 대사 류우익, 주러대사 이윤호 내정

외교통상 1차관 신각수, 2차관 천영우

류우익(왼쪽), 이윤호. (desk@jjan.kr)

이명박 대통령은 주중국 대사에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59), 주러시아 대사에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61)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또 외교통상부 제1차관에 신각수 제2차관(54), 제2차관에는 천영우주영국 대사(57)를 각각 내정하는 등 차관급 인사도 단행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후임에는 권혁세 금융위 사무처장(53)이 발탁됐다

 

류 중국대사 내정자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키일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 서울대에서 국토문제연구소장과 교무처장을 지낸 뒤 현재 동 대학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러시아대사 내정자는 대전 출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행정고시(13회)에 합격, 경제기획원에서 4년간 근무했으며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LG 경제연구원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을 거쳐 현 정부 들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지경부 장관을 지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로 한국부패학회 회장, 한국공법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한 숭실대 법학과 강경근 교수(53)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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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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