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위 작은세상 '그 감동 다시 한번'
'제13회 전북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전주영상미디어고 연극반 ING(지도교사 이은례, 연기지도 박영준)가 18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출전한다.
고교생들의 일상을 엮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를 올리는 ING는 같은 작품으로 2002년 대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ING는 1992년 전주여상 연극부로 창단돼 이번이 전국청소년연극제 4번째 도전이다.
한국연극협회와 예술의전당이 공동주관하는 올해 연극제는 ING의 무대를 시작으로 26일까지 18개팀이 경연한다. 결과는 27일 진행되는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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