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설태종)는 18일 모양성제 기간중 회원 250여명이 오거리당산제 팥죽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11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고창읍에 전달했다.
고창읍은 지역 내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고창오거리 당산제보존회는 1981년 보존회를 결성, 2006년 당산제시연단을 구성하여 지난 2006년 제47회 전국민속예술축제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해 오거리당산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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