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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휘성 등 中서 'K-POP 나이트' 공연

2PM, 휘성, 에프엑스 등 인기 가수들이 중국에서 열리는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에 참석한다.

 

이들은 '2010-2012 한중교류의 해 기념'으로 25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간) 중국 상하이대무대에서 열리는 'K-POP 나이트(Night)' 무대에서 공연한다. 이 행사에는 2AM, 포미닛, 유키스 등의 그룹도 출연한다.

 

지난 9월 재범의 탈퇴 이후 최근 1집을 발표한 2PM은 중국에서 첫 무대이지만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게 주최측인 (재)국제문화교류재단의 설명이다.

 

또 6집 타이틀곡 '주르륵'으로 활동중인 휘성, 감미로운 음색의 2AM, 올해 인기 신인인 에프엑스와 포미닛, 7인조로 탈바꿈해 '만만하니'로 활동중인 유키스가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인다.

 

이중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가 있는 에프엑스는 26일 상하이국립고아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한글티셔츠, 학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문화산업교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한중교류의 해 기념으로 양국의 상호 협력관계 증진 및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는 '필 코리아 인 상하이:K-POP 나이트&K 패션쇼'의 일환이다. 국내 의류브랜드가 참가하는 패션쇼는 24일 오후 5시 상하이 롱즈몽호텔에서 열린다.

 

SBS가 특집으로 녹화 방송하며, 상하이 방송인 SMG 등 현지 주요 매체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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