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3:3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방송·연예
일반기사

김수로, 데뷔 12년만에 드라마 출연

배우 김수로(39)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드라마 제작사 드라마하우스는 김수로가 '천하무적 이평강' 후속으로 내년 1월4일 선을 보이는 KBS 2TV 드라마(제목 미정)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19일 말했다.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건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김수로는 최고 명문대 합격을 위한 공부 테크닉을 전수하는 교사 강석호 역을 맡았다.

 

강석호는 폭주족 출신의 변호사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굴지의 로펌을 나온 뒤 파산 직전의 병문고라는 고교를 회생시키기 위해 뛰어든다. 1년 안에 최고 명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길만이 병문고를 회생시키는 길이라고 판단해 오합지졸 같은 학생 다섯 명을 모아 입시 특별반을 결성한다.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강석호에게 극단적으로 맞서는 반항아 황백현 역을 맡았다.

 

'흡혈형사 나도열', '울 학교 이티' 등의 영화로 인기를 끈 김수로는 2007년 MBC TV 드라마 '고맙습니다'에 한 회 특별출연을 한 바 있지만, 드라마에 정식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