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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흥덕 다솜의집 축성식

농촌 지역 독거노인들의 보금자리인 고창 흥덕 다솜의집 축성식이 26일 이강수 군수와 가톨릭 전주교구 사회사목국장 김희남 신부, 고창성당 본당 김병희 신부, 군산장애인 복지관장 장상원 신부, 김유자 다솜의집 관장과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다솜의 집은 지난 2006년 12월부터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독거노인 50여명에게 재가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고창 독거노인의 집과 흥덕면 후포 경로당, 제하경로당 등 노인 프로그램 지원과 조손가정 아이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부부모임과 한국어 소그룹 교육, 생일축하, 송년회 등을 가져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강수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파해온 다솜의 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면서 "다문화가정 가족들을 비롯한 이곳을 애용하는 많은 분들의 쉼터로 보금자리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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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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