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종선)는 3일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김언하 다문화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했다.
무주군에는 145세대의 다문화가정이 있으나 임금문제·생활고충 등의 각종 법률관련 상담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전화 상담으로는 부족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이날 업무강화 협약이 다문화가정의 법률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서는 경찰과 다문화지원센터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파견 및 분야별 각종 간담회 참여, 다문화가정 범죄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상담 등의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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