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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15:47
(Mon)
연말연시 맞아 관내 불우이웃돕기 릴레이
무주군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위한 사랑의 나눔과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
무풍면 철목리 김영주씨가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군청 락밴드동아리 셋두리(회장 유창국)는 공연수익금 전액(507.800원) 무주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사랑의 열매봉사단(단장 변화영)에서는 이불과 요 100세트(싯가 530여만원)를 관내 저소득 가구 100여곳에 직접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영주씨가 기탁한 성금 100만원은 제11회 친환경농산물품평회 과일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받았던 상금이다.
군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분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음을 전달해 오고 있다"며,"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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