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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응급구호' 걱정마세요"

순창군, 독거노인 u-Care 서비스사업 시범운영 147건 성과

순창군이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독거노인 u-Care 서비스사업이 관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desk@jjan.kr)

순창군이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독거노인 u-Care서비스사업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억26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이 사업은 도비 1억2000만원, 군비 2억8000만원을 포함 총 8억26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08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스템 구축과 시범운영을 마쳤다.

 

군은 이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2억원(국비 1억, 군비 1억)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독거노인 1700세대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독거노인 댁내 센서 및 응급호출을 활용한 24시간 안전확인을 위해 독거노인 u-Care지역센터를 설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10개월여에 걸친 독거노인 u-Care지역센터 추진성과를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각종 화재감지, 응급호출, 가스감지, 외부침입 등 위급상황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경우가 무려 147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8명을 투입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출입이 뜸한 독거노인 450명을 선정, 1인당 25명씩 매주 2회 전화와 직접 방문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외로움을 달래주고 위기상황을 극복해 줘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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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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