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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귀농·귀촌 활성화 워크숍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워크숍이 23일 귀농인·지역리더·농촌 체험마을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워그숍은 농림수산식품부 방도혁 박사와 전북발전연구회 이민수 박사의 주제발표와 귀농자 오영은의 농가 사례발표에 이어 지역아카데미 하석건 이사가 진행하는 종합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의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문규환 소장, 농업진흥과 김정남 과장, 고창마케팅 강창엽 팀장이 참석,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설명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군이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 사업과 지역 특화자원(장어, 복분자, 수박 등)을 활용하여 지난 5년간 농촌에 정착시킨 귀농인은 1002명(380가구). 이는 군이 전북 최초 지원자 조례를 만들어 적극적인 귀농지원정책을 펼친 성과이다. 귀농자들의 최대 관심인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가주택 수리비 500만원 지원과 귀농체험둥지 15개소를 운영 중이며 귀농인의집 12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지원을 위해 특산품의 전량 수매 및 판로 개척, 귀농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농업 창업자금 지원, 귀농인 인턴지원,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군 농업진흥과 관계자는 2010년에도 귀농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추가로 영농정착금과 농지구입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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