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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올해를 한 글자로 말하면 '天'"

히트작 '꽃보다 남자'의 주제가로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남성 트리오 티맥스(T-MAX)가 일본 팬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22일 도쿄 나카노의 제로홀에서 열린 이벤트 'T-max Christmas LIVE & TALK'에서 티맥스는 'Say yes'로 시작해 '원해' '충치' 등 히트곡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으며, 드라마 '꽃남'의 주인공 이민호, 김범, 구혜선 등의 축하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뉴스 앵커로 변신한 리더 신민철은 유창한 일본어로 숨 가빴던 지난 1년을 영상과 함께 회고했으며, 박윤화는 갈고닦은 매직 솜씨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티맥스 멤버들은 무대로 초대한 팬에게 크리스마스에 맞춰 사랑을 고백하는 즉흥 연기를 함께 소화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산타로 변신해 객석을 돌며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티맥스는 '꽃남' 테마곡 '파라다이스'와 인기그룹 SMAP의 히트곡 '라이온 하트'를 부르며 행사를 마쳤다.

 

앞선 기자회견에서 티맥스는 "내년 2월이나 3월쯤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올 한해를 한 글자로 표현하자면 "비약의 한해였고, '파라다이스'라는 곡도 히트해 하늘을 나는 기분인데, '하늘(天)'이 가장 잘 맞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신민철은 내년 1월16일과 17일 삿포로와 도쿄에서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2월1일에는 일본 공식 팬클럽을 정식 오픈한다는 일정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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