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대사업에 은퇴자들의 관심이 많다. 은퇴자들의 부동산 투자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세차익보다는 장기적인 임대수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최근 우리나라 인구구조를 보면, 1~2인 가구수가 전체 가구수 대비 42%를 넘기며 증가세에 있고 2030년에는 50%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반면 소형주택 공급량은 줄어들고 있다. 대형주택 대비 분양 수익성이 떨어지고, 그나마 중소형을 주로 공급하던 중소 건설사들이 경영난으로 주택공급을 꺼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도내 산재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면 소형주택 부족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임대사업을 고려한다면 우선적으로 도심권 소형 아파트를 검토해야 한다.
먼저 도심권에서 입지를 선택해야 한다.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대기수요로 공실위험이 작고 안정적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소형에 주목해야 한다. 늘어나는 1~2인 가구 세입자의 수요를 충족하고, 월세 전환율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파트가 유리하다. 단순히 주거해결에 그치지 않고 생활공간으로서의 쾌적성과 방범에 대한 요구를 일정부문 충족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경기여파가 작으면서 장기적으로 재고주택 가격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소형주택 임대사업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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