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불교인 나라, 태국인들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CBS전북방송(본부장 손호상)이 복음 불모지인 태국에 기독교 방송 설립을 위해 'ARS데이 특별생방송(28일 낮 12시·FM 103.7Mhz)'을 마련한다.
익산갈릴리교회의 이동춘 목사가 진행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손호상 본부장이 직접 출연해 태국 기독교 방송국 방문기를 전하고, 태국 현지 선교사들과 방송 선교의 비전을 나눌 예정.
전체 인구 중 95%가 불교를 믿는 태국은 다른 종교의 포교가 쉽지 않는 나라다. 하지만 바울선교회(대표이사 이동휘 목사)가 지난 89년부터 방송 선교를 시작, 현재 14개의 기독교 방송이 생겨날 정도로 성도들이 늘었다.
CBS전북방송은 지난달 방송 선교 후원 전화 '1만통' 달성에 이어 이번에도 또다른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병조 바울선교회 선교사는 "태국인들이 하루에도 수십 건씩 '기독교'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며 "기독교방송이 현지인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 전화:060-600-1006(1통당 5000원)
후원 구좌:국민은행 503-01-0239-463(예금주 이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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