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2010년) 새해를 앞둔 끝자락에 세밑 정을 훈훈케 하는 사랑의 선행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 한일의료기(주) 정태윤 대표는 구랍 3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40점을 진안군에 기증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08년에도 백운면 월운 박순서 이장과의 인연에 따라 황제보료 100점을 백운면에 기탁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정천면과 정천면 이장단은 송년회 대신 2009년 환경개선부담 100% 징수에 따른 시상금 일부와 수당으로 어려운 이웃의 도배작업과 현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구랍 31일에는 마령면 서정학 이장이 10kg들이 사랑의 쌀 42포를 마령면사무소에, 전주일보 김태인 기자가 쌀 100포대를 진안군청에 기탁했다.
이밖에도 성수면 외궁마을 황공호씨가 100만원을, 진안 아름다운가게 대표 문금자씨가 판매수익금 6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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