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지역발전 노력"
강광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4일 오전 9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강 시장은 "올 한해도 변함없이 시민과 직원들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3만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애정어린 성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을 꾀함은 물론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과 살맛나는 농촌만들기 등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중앙기관을 비롯한 전북도의 업무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알천 결실을 거뒀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시민복리 증진과 정읍 발전을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김제시 "도시동력 창출"
김제시는 2010년을 새만금 중심 도시의 동력을 창출하는 해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건식 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0년은 새만금 내부개발의 본격 추진을 위한 방수제 착공 및 방조제 개통, 새만금지구 행정구역 설정이 이슈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새만금 중심 도시, 잘사는 주식회사 김제 실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주하겠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는 계속된 경기침체와 신종플루 등의 악재 속에서도 새만금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비롯 새만금 우리 몫 찾기 100만명 서명운동, 백산면 일대 개발촉진지구 지정, 벽골제 관광지 지정 등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면서 "미래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산업 발굴 육성, 살기 좋은 녹색성장의 생태도시기반구축, 시민 무한 감동의 지성감민 시정 구현 등 3대 핵심과제와 새만금 중심 도시 기틀 마련, 환황해권 시대를 여는 경제 산업도시, 전국 제일의 친환경 농·생명도시 등 6대 역점 추진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 듯,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목표를 향해 한번의 날개짓으로 십리를 앞서 나갈 수 있는 과감한 추진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간절히 바래면 이뤄진다는 간구함으로 다시한번 크게 일어서자"고 강조했다.
◆ 고창군 "사람투자 원년"
고창군은 4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전직원이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결의'를 다짐하며 경인년 새해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이강수 군수는 "2010년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잘사는 고창,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곳에서 나고 자라고 배우며 노후까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출산에서 요람까지' 책임지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이 군수는 20여년만에 첫 삽을 뜬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에 온 힘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고수 산업단지와 부안면 복분자 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일자리 창출과 복분자 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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