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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진안군수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투자"

단체장들의 새해 각오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보다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계획들을 차질없이 마무리 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경인년 새해 첫 근무가 시작된 4일 송영선 진안군수는 군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백호랑이의 기백을 본받아 힘차게 정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신년 군정 기조를 밝혔다.

 

송 군수는 "홍삼·한방·아토피산업을 미래 진안을 먹여살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농업인도 도시인만큼 잘 사는 농촌실현을 이루겠다"면서 현안전략사업에 매진할 뜻도 내비쳤다.

 

특히 그는 "민선 4기 전만해도 1년에 고작 3200만원이던 교육예산이 지난 2008년 36억으로 100배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또 다시 24%를 늘렸다"면서 "그 결과 수혜의 중심에 선 진안 제일고 졸업반 전원이 4년제 대학에 모두 합격하는 등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송 군수는 "이같은 추세라면 내년 정도면 서울대에 입성하는 학생도 나오지 말란 법이 없다"면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송 군수는 신년 군정설계에 이어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농가평균소득 1천만원 향상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확대, 진안읍의 핵심 거점화 등 미래 비전 달성을 채찍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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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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