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모아온 SBS 주말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시즌 2 출연진이 하나둘씩 베일을 벗고 있다.
'패떴 시즌 2'에서는 그동안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김원희와 지상렬를 축으로 지난해 깜짝 스타덤에 오르며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하는 탤런트 윤상현이 포진됐다.
여기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인 소녀시대의 윤아, 2PM의 택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패떴 시즌 2'의 구성인원은 8명이며 그 중 김원희, 지상렬, 윤상현, 윤아, 택연 등이 5명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현재 나머지 세 명을 물색 및 섭외 중이다. 연예계 내 다양한 직업군과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캐스팅으로 말 그대로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김종국, 빅뱅 대성 등 '패떴 시즌 1' 멤버들은 오는 11일과 12일 1박 2일로 마지막 녹화를 가지며 동반 하차한다.
마지막 녹화에는 먼저 하차한 박예진, 이천희, 박시연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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