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정책 일환으로 학교에서 국악분야 강사로 활동하게 될 2010년 국악분야 예술강사들이 최종선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전북지역에서만 총 193명이 지원, 134명이 선발됐다.
국악분야 예술강사 전북지역 운영기관인 전문예술법인 전통문화마을은 "교육경력과 연주경력을 보는 서류심사와 개인실기능력과 교과지도능력 등을 보는 실기 및 면접심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통해 강사들을 선발했다"며 "특히 올해는 과락제도를 적용시켜 수준 높은 강사를 선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예술강사들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연수를 마친 뒤 도내 326개교에 분야별로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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