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숙 개인전 - 19일까지 전주교동아트센터
김인숙씨의 붓질로 서울 근교와 경상도 주황산, 전주 경기전의 풍경이 섬세하게, 그리고 서정적으로 풀어졌다. 전주여고 동문회를 통해 자주 전주를 찾았다는 그는 환갑을 맞아 고향에서 열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여고와 홍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김씨는 2006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1999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1997년 한독 미술공모전 입선, 목우회 입선, 안견미술대전 입선을 한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업작가회, 영란회, 강서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전통문화·한스타일 문화상품전 - 18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전라북도가'전통문화·한스타일 상품개발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 이들이 개발한 명품으로 전북을 알리기 위해 전시를 열고 있다. 경기전 명품 달력, 미륵사지 사리장엄 장신구, 한지 태권도복 등 전북의 문화콘텐츠가 새 옷을 입고 고품격 문화상품으로 거듭났다. 참여업체는 컨티뉴(대표 김병철), 전주기접놀이보존회(대표 임양원), 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 익산지부(대표 김운기), 남원 지리산한지(대표 김동훈), 부안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대표 이정미).
▲ 오궁리미술촌 16년 그 위상展 - 22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
전북도립미술관과 한국예술촌총연합회가 '오궁리미술촌 창작 스튜디오 16년 - 그 위상전'을 열고 있다. 오궁리 미술촌은 임실의 한 폐교를 활용해 만든 창작공간으로 16년 째 전국의 작가들이 이곳을 거쳐갔다. 참여작가 전병관 소찬섭 이철수 최범홍 이길명 김경희 박승만 권성수 김한창 선기현 송계일 임석윤 여태명 이일청 박인현 이상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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