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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소장품 온라인에서 3D로 구경하세요

3D 입체영상기술을 이용해 실제 전시장에서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온라인 전시장'이 개설됐다.

 

사비나미술관은 서울 지역 국ㆍ공ㆍ사립 미술관 17곳의 소장품들을 온라인 상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 '아트서울-뮤지엄닷컴'(artseoul-museum.com)를 개설하고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D 온라인 전시장의 첫 전시는 참여미술관들의 대표 소장품을 모은 '서울지역 미술관 소장품 걸작선'전으로, 실제 전시장의 모습을 재현한 5개의 가상 전시관에서 이대원과 김환기, 유영국, 프랭크 스텔라와 아르망 등 국내외 작가 작품 17점이 7월31일까지 전시된다.

 

온라인 전시장의 벽에 걸려 있는 작품을 누르면 작품의 제작연도와 크기, 재료와 기법, 작품 설명, 작가 서명 등의 정보도 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국ㆍ공ㆍ사립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것으로, 이 사업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금호미술관, 대림미술관, 밀알미술관, 북촌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상원미술관, 아트센터나비, 예술의전당, 치우금속공예관, 코리아나미술관, 포스코미술관, 토탈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환기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이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에는 이밖에도 참여미술관들에 대한 소개와 각 미술관별 대표 소장품 90점의 사진과 설명 등이 수록됐으며 소장품 자료를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조만간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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